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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사랑비극’, 몽니·유오성 지원사격…2일 음원공개
입력 2015-03-02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C스나이퍼 ‘사랑비극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유오성과 가수 몽니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MC스나이퍼의 새 앨범 ‘사랑비극은 2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사랑비극 Part.1이다.
‘사랑비극에는 모던락 록밴드 ‘몽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에 아파하는 MC스나이퍼의 울부짖음과 몽니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또 뮤직비디오는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MC스나이퍼 ‘사랑비극은 가스펠계의 대명사 커크 플랭클린의 ‘돈트 크라이(Don't Cry)를 샘플클리어한 곡이다. 록사운드를 접목시켜 MC스나이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MC스나이퍼 측은 ‘사랑비극은 뉴에이지 음악을 반영한 힙합음악이며 떠오르는 신예보컬리스트 ‘나경원 of 지어반이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2012년 가이드 녹음을 시작으로 3년의 수정과 퇴고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언제부터인지 심각한 음악결벽증이 생겨 믹스까지 끝내놓고도 맘에 들지 않아 다시 여러번 수정하고 녹음하고 믹스 해서 발매하게 되어 더욱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MC스나이퍼는 ‘사랑비극을 특별한 방송활동없이 공연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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