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둥, ‘여자를 울려’ 출연…엠블랙 탈퇴 후 연기 도전
입력 2015-03-02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엠블랙의 전 멤버 천둥이 연기자로 변신, 팬들과 만난다.
2일 MBC에 따르면 천둥은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현서 역을 맡는다.
현서는 하희라(은수 역)의 아들이자 20대 청년으로,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졌다.
천둥은 지난해 12월 엠블랙에서 탈퇴하고 에이팝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지 3개월 만에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주목된다.
‘여자를 울려는 지난 2013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백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힘을 모은 작품이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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