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무선충전` 상용화 첫 사례
입력 2015-03-02 15:30  | 수정 2015-03-03 15:38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 갤럭시 S6' '삼성 언팩 2015 생중계'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가 베일을 벗었다. 메탈 일체형 디자인이며 무선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충전 상용화는 글로벌 제조사 가운데 최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갤럭시S6'와 측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S6 시리즈는 유·무선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무선 충전은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충전 효율도 높다. 10분간 충전하면 4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 충전 속도도 향상됐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S5 보다 약 1.5배 빠르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엑시노스 7420이 탑재됐다. 해당 프로세서는 14나노 공정을 사용한 64비트 옥타코어로서 CPU 처리속도가 이전 모델보다 50% 이상 높다. 또 소비전력도 줄어 에너지 효율이 50%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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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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