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거녀 술 마시다 흉기로 살해"…50대 남성 자수
입력 2015-03-02 11:43 
동거녀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서울 노원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거녀 50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4살 남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정신장애 2급 장애인으로, 동거하던 최 씨가 집을 나간 지 2달 만에 돌아오자 이를 두고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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