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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김새론 “위안부, 잊지 않고 기억해야…”
입력 2015-03-02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새론이 위안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달 26일 오후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극본 유보라 연출 이나정)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알아야 하고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촬영하면서 느낀 것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또 촬영하면서 많이 추웠고 힘들었다”며 그런데 그 시대의 분들이 저희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힘드셨지 않느냐,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눈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 말, 비극적인 운명 속에 피어나는 두 소녀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의 우정을 담고 있다. 두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와 그 시대를 함께 견뎌낸 사람들을 되새겨 보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눈길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회 시청률 5.4%보다 0.4%P 하락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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