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공장에서 용접하던 근로자 가스 질식
입력 2015-03-01 23:36 
오늘(1일) 오후 7시 반쯤 울산 부곡동의 한 금속가공공장에서 일하던 43살 서 모 씨가 용접에 사용되는 아르곤 가스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서 씨는 공장 열교환기 안에 아르곤가스를 채워두고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작업이 잘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주변 근로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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