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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기립박수 "심사 못해"…정승환은?
입력 2015-03-01 20:46 
'K팝스타4 케이티김' 사진=SBS
'K팝스타4 케이티김'

'K팝스타4' 도전자 케이티김이 방송에서 유례가 없었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윤하와 릴리M이 탈락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꿈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을 결정짓는 TOP8 결정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B조 무대에 대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정승환 그레이스신 릴리M 케이티김 박윤하 등이 포함돼 있어 ‘죽음의 조라고 평가되던 상황.

박진영은 2위부터 5위를 심사하는데 굉장히 힘이 들었다. 그러나 1위 만큼은 힘들지 않았다. 1위는 케이티김”이라고 호명했습니다.

전 라운드 꼴등에서 다음 라운드 1위로 도약한 것. 케이티김은 자신있는 척 했지만 엄청 떨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케이티김이 선곡한 노래는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이었습니다.

케이티김은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케이티김이 댄스곡을 부른다는 것에 대한 의아함을 가졌던 심사위원들도 기립박수와 함께 찬사를 보냈습니다.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심사를 할 수 없다. 정말 잘 했다. 이 노래를 완전히 자기 노래로 만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유희열도 "정말 잘 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양현석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2위에 그레이스 신을을 호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남아있는 릴리M 정승환 박윤하에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서 있는 세 분이 저희의 예상 1, 2, 3위였다”면서 이 중 2분이 너무 아쉽게도 탈락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박진영에게 호명된 마지막 참가자는 정승환이었습니다.

이에 박윤하와 릴리M이 탈락 후보자로 선정, 케이티김과 그레이스신, 정승환이 TOP8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는 서예안 스파클링걸스 박윤하 이진아 릴리M 지존 정승환 에스더김 그레이스신 케이티김 등 TOP10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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