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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에 양현석 “솔직히 당장 YG로”
입력 2015-03-01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솔직히 당장 YG로 데려오고 싶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또 한 번 노골적으로 릴리m을 탐냈다. 박진영·유희열도 마찬가지였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톱8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릴리m은 2NE1의 ‘아파를 선곡했다. 심사위원들은 4인조 걸그룹의 노래를 한국어조차 서툰 릴리m이 솔로로 부른다는 점에서 걱정했다.
하지만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릴리m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끝내 속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심사를 못하겠다”며 박진영에게 마이크를 남겼다. 박진영은 자기만의 색깔로 '해석했다'가 아니라 '해석이 자동으로 된다'는 것”이라며 14세 소녀답지 않은 해석과 표현력”라고 놀라워했다.
유희열은 릴리m에게 딱 하나 의심이 있었다. 한국어로 된 가요를 부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그걸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이어 "그리고 정말 예쁘다. 사실 외모 이야기를 우리가 잘 강조하지 않지만 릴리m은 연예인·스타가 되어야할 친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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