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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 로우지, 극과 극 모습 ‘파이터 vs 여인’
입력 2015-03-01 16:58 
사진=맥심 제공(왼), AFP BBNews=News1(오른)
론다 로우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UFC 론 타이틀 5차 방어전에서 론다 로우지가 랭킹 1위 캣 진가노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에 그의 과거 화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오는 3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공식랭킹 1위 캣 진가노(32, 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차지,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론다 로우지가 주목을 받자 과거 그의 화보 또한 화제다.
화보는 지난해 7월 론다 로우지가 맥심 표지 모델로 나선 사진으로, 표지 속 그는 비키니 수영복만을 입은 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 넘치는 여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경기로 론다 로우지는 11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여성종합격투기의 ‘아이콘이 된 그는 현재 적수가 없는 현존 최고의 밴텀급 챔피언임을 입증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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