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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월드 힙합 프로젝트 영상 속 韓 대표로 등장 ‘눈길’
입력 2015-02-28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래퍼 산이를 필두로 한 대규모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이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자정을 기점으로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된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 속에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월드와이드 프로젝트답게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 래퍼들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영상의 말미에는 한글로 '힙합 이즈 힙합'이라고 쓰인 그래피티 벽화가 나오며 끝이 난다.
힙합판 'We are the world'로 불리며 티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참여했으며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DJ, B-Boy, GRAFFITI ARTIST, 비트박서들까지 가세했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산이를 포함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자'는 뜻을 함께하고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힙합팬들도 전 세계가 힙합으로 하나된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은 오는 5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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