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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부상 딛고 일어선 이학주, `2015시즌 빅리그 출격준비 완료`
입력 2015-02-28 07:31 
템파베이 유니폼 입은 이학주, 컨디션 최고
미국진출 7년차 이학주(템파베이. 25). 지난 부상을 딛고 일어서 밝은 미소로 ML진출을 앞둔 이학주를 만났다.
템파베이 레이스 이학주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에 앞서 유니폼을 입고 포토데이를 가졌다.
현재 이학주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스프링캠프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팀의 주전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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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악몽같은 날을 돌이켜보면 2013년을 통째로 날려야 했고, 2014년에도 여파가 남았던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제 부상을 완전히 털었다.
특히, ML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이학주는 2015 시즌 페팩트한 준비를 강조하며 자신감과 설레임을 보였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6시즌 동안 555경기에 출전한 이학주는 타율 0.276와 17홈런 176타점 364득점 597안타 출루율 0.352 OPS 0.720 등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샬롯)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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