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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승환 아내 김예분, 과거 레스토랑 운영비가 월 1억…'어머나!'
입력 2015-02-18 14:20 
사진=tvN
'택시' 차승환 아내 김예분, 과거 레스토랑 운영비가 월 1억…'어머나!'

'택시' 차승환 아내 김예분, 과거 레스토랑 운영비가 월 1억…'어머나!'


90년대 방송을 주름잡던 MC 김예분과 그의 남편 개그맨 차승환이 '택시'에서 근황을 전했습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파티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예분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는 그는 "디저트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콜릿 마스터 자격도 취득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레스토랑 운영은 인건비, 월세, 재료비 등을 포함해 한 달에 8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들어갔다"며 "수익이 조금 나거나 그냥 유지하는 정도였다"고 간접적으로 매출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집이 일산인데 가게는 서울 강남이었다. 하루에 14~15시간씩 일하다 보니 몸도 망가지고 신랑도 안좋아하더라"면서 "가정과 몸을 생각해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이 몇 십억까지는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이 많았다"라며 알려진 부분과 다르다고 정정했습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은 19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쇼 오락프로그램 MC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돌연 은퇴했습니다. 이후 2013년 김예분은 개그맨 차승환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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