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인권이사회 5차 회기 내일 개막
입력 2007-06-10 18:17  | 수정 2007-06-10 18:17
유엔 인권이사회 제5차 회기가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내일(11일) 개막됩니다.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는 벨로루시와 쿠바 등의 인권상황에 관한 해당국 인권특별보고관의 특별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인권이사회측이 밝혔습니다.
또한 판사와 변호사의 독립성과 인신매매, 인종주의 등의 이슈들에 관한 특별 보고도 이뤄집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별, 국가별로 특별보고관과 전문가들의 보고를 들은 뒤 47개 회원국과 옵서버 국가들, 비정부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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