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몽준 "노대통령 정치적 부도상태"
입력 2007-06-10 15:32  | 수정 2007-06-10 15:32
무소속 정몽준 의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를 상실하고 여당으로부터도 배척당하는 등 정치적 부도상태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노 대통령의 지난주 '원광대 발언'이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며,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대통령 개인이 하는 것이란 독선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2002년 대선은 혼란 속에 치러졌다며, 후보단일화 논란과 관련해 자신도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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