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희열의 스케치북` 미쓰라 진,권다현 언급에 "실명 거론하지 말아라"
입력 2015-02-14 14:20 
사진출처 : KBS2TV 화면캡처

'권다현' '미쓰라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쓰라진 여자친구인 배우 권다현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꾸며져 에픽하이가 첫 초대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은 미쓰라진에게 "얼굴이 좋아졌다. 무슨 좋은 일 있느냐"고 물었고 타블로가 "권다현씨 잘 지내냐"고 덧붙였다.
이에 미쓰라진은 "실명 거론하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미쓰라진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타블로는 "보통 연예인들은 열애설이 나면 팬들이 떠나는데 미쓰라진은 열애설이 퍼지자 팬들이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한 영화 시사회에 권다현과 참석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권다현은 1985년생의 배우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추태후'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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