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3.4% 증가…약 430만원"
입력 2015-02-14 10:42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사진=MBN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3.4% 증가…약 430만원"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이 전년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일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이 430만 2000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연간 가계지출은 월평군 335만 6000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며 소비지출은 월평균 255만 1000원으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2.8%)를 보이며 가계지출 증가율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연간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49만 8000원으로 전년대비 3.5% 늘었으며 가계의 소득증가율(3.4%)가 지출증가율(2.9%)을 웃돌며 가계 흑자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94만 700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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