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 구경하겠다며 알아낸 비밀번호로 빈집 털어
입력 2015-02-12 23:11 
방을 구경한다며 부동산 업자에게서 알아낸 비밀번호로 빈집을 털어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 빈 원룸을 돌아다니며 10여 차례에 걸쳐 1천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한 TV 범죄프로그램에 소개된 범행 수법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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