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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차재영, `서로를 격려하며` [MK포토]
입력 2015-02-12 20:55 
안양 KGC가 서울 삼성과의 숨막히는 승부끝에 7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안양 KGC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경기, 테일러와 주전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59-52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안양 KGC 오세근이 서울 삼성 차재영을 위로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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