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Mnet, 손 잡고 걸그룹 제작 프로그램 논의 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Mnet과 손잡고 걸 그룹 제작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YP는 Mnet과 함께 신인 걸그룹을 결성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앞서 그룹 위너와 아이콘(iKON)을 제작한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1일 종영한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JYP에 소속된 연습생들이 서바이벌에 참가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여기서 발탁된 멤버들로 올해 신예 걸 그룹 식스믹스를 출격시킬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신인 여자 그룹을 배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 이후 5년여 만이다.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 돌입했으며,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