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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전현무, 연예인·국장 있는 회식만 참여”
입력 2015-02-12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선배 전현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최근 휴대폰을 정리하던 중 전현무와 연락한 내용을 보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열 번 문자를 보내면 한번 답장이 오는 꼴”이라며 어쩌다 오는 내용도 ‘경완아 근무 표 좀 봐줘 이런 식의 내용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하고나서, 밥을 사달라고 연락했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에 회식 때 전현무도 부르냐”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전현무 선배는 아나운서실 회식은 안 나오고, 연예인, 예능국장 있는 회식자리만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 동기가 오정연, 이지애, 최송현인데 이 기수 사람들은 다 나가고 없다. 그 중의 반은 연락두절이다”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하지만 전현무는 존경하는 선배”라고 급하게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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