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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단신] '천재 공격수' 홍윤상, 차범근 축구상 대상 수상
입력 2015-02-12 15:06  | 수정 2015-02-12 15:48
축구 유망주인 포항제철동초등학교의 간판 공격수 홍윤상이 제27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뛰어난 홍윤상은 지난해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휩쓸었습니다.
지난 1988년 제정된 차범근 축구상은 이동국·박지성·기성용이 대상을 받았던 국내 최고 권위의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 시상식입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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