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물` 준호 "이상형 스칼렛 요한슨…눈빛만 봐도 대화할 수 있어”
입력 2015-02-12 14:53  | 수정 2015-0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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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2PM의 준호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서 준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밝혔다.
그는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좋다”면서 "데뷔 때부터 스칼렛 요한슨이 이상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경림은 "스칼렛 요한슨과 말 잘 통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고, 준호는 "눈빛만 봐도 대화가 될 듯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린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다.
혈기 넘치는 세 친구 치호(김우빈 분)·동우(이준호 분)·경재(강하늘 분)가 20대를 맞이하며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모든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스물 준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물 준호, 이상형이 스칼렛 요한슨이네” "스물 준호, 영화에 출연했구나” "스물 준호, 이상형이 말이 잘 통하는 여자라기 보다 외모를 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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