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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때 아닌 수영복 몸매 노출 ‘띄워주기?’
입력 2015-02-12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임을 입증했다.
백옥담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이는 극 전개와는 다소 무관한 내용이었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오달란은 "뭐가 쪘느냐. 딱 알맞다"고 말했지만, 육선지는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다. 이에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고, 육선지는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선지는 가슴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초미니 밀착의상을 입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날 극 전개와도 상관없는 백옥담의 수영복 몸매 노출이 수영장도 아닌 방 안에서까지 감행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해 이 같은 장면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옥담 임성한 작가가 너무 띄워주네” 백옥담 꾸준히 나오네 역시” 백옥담 예쁘긴 한데 좀 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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