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로스펙스 `W 워킹화`, 국내 최초 신발부문 KAS제품인증마크 획득
입력 2015-02-12 13:08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의 'W 워킹화'가 국내 최초로 신발부문 'KAS제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KAS(한국제품인정제도)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국제기준(ISO/IEC GUIDE65)에 규정된 기준에 따라 제품을 평가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프로스펙스의 W 워킹화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까다로운 제품검증 과정을 통과해 최종적으로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이 지난해 5월 신발제품관련 KAS공식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신발부문 관련 인증을 받은 것은 프로스펙스가 최초다. 즉,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품질력을 갖춘 것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됐다.
프로스펙스 W 워킹화는 2009년 개발돼 신발시장에 워킹화 열풍을 일으킨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W의 대표 라인인 'W Power'는 이번 KAS 인증마크를 획득하면서 품질과 기능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게 됐다.
홍진표 LS네트웍스 상무는 "공인된 인증기관을 통한 엄격한 품질 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불량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품질 불만과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KAS 인증 획득은 프로스펙스 워킹화의 품질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워킹화를 구입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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