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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설아, 웅진그룹 첫 손자 낳았다…윤석금 회장 사랑 '독차지'
입력 2015-02-12 12:04 
유설아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유설아, 웅진그룹 첫 손자 낳았다…윤석금 회장 사랑 '독차지'


배우 유설아, 웅진그룹 첫 손자 낳았다…윤석금 회장 사랑 '독차지'


웅진그룹 며느리가 된 배우 유설아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달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유설아는 시아버지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에게 2~3일에 한 번씩 아들 사진을 보내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 측근은 "윤 회장에겐 첫 손자다. 온 가족의 손자 사랑이 특별하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면서 시름을 잊는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직접 보러 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중순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입니다. 당시 결혼식은 지인 십여 명만 불러 조용히 치렀습니다. 결혼 사실 역시 뒤늦게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설아는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포스트 김하늘'이란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편 윤새봄 상무는 유설아 보다 4세 연상으로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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