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투자證, PB와 장시간 상담도 수신자 부담으로 서비스
입력 2015-02-12 11:26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이 전문 프라이빗뱅커(PB)와의 장시간 상담을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수신자부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무료 상담전화를 운영하지 않고 고객이 요금을 부담하는 1577, 1588 국번 등의 전국대표전화를 상담용으로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실제 고객이 유료 번호로 일반전화를 걸면 3분당 시내지역에서는 39~45원, 시외지역에서는 261~281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또 휴대전화를 걸면 시내지역에서도 시외지역 일반전화 수준의 요금이 부과된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신자부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문 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 전문가들로 상담인력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한화투자증권 고객은 무료전화 한 통만으로도 지점을 직접 방문해 전문 PB와 상담할 경우와 같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고객의 충실한 투자조언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PB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식 매매수수료 체계를 고객에게 유리하게 개편하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이지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고객지원센터장 최덕호 상무는"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의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와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께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채널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야간상담 서비스는 무료전화 080-851-8200(투자상담)과 080-851-8282(업무상담)를 통하여, 1:1 전화 예약상담 서비스는 당사 홈페이지(www.hanwhawm.com)의 투자상담 메뉴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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