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 최고경영진과 혁신한마당 개최.."경계를 허무는 발상 필요"
입력 2015-02-12 10:27  | 수정 2015-02-12 10:27

LG가 어제(11일) 최고경영진 30여명과 임직원 170명이 참석해 'LG혁신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고의 혁신상'과 '우수상'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최고의 혁신상에는 매출액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위를 이끈 전략 스마트폰 'G3'와 LG이노텍의 신공법으로 품질 향상에 힘쓴 '카메라 모듈 수율 혁신'이 선정됐습니다.

구본무 LG회장은 "고객은 매순간 최고의 가치만을 선택한다. 지금까지의 방식 고집하면 고객 기대 뛰어 넘을 수 없다"며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발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혁신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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