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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드라마 블러드 위해 어떤 노력했나보니…'세상에!'
입력 2015-02-12 09:24 
구혜선 /사진=스타투데이
구혜선, 드라마 블러드 위해 어떤 노력했나보니…'세상에!'


구혜선, 드라마 블러드 위해 어떤 노력했나보니…'세상에!'


배우 구혜선이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혜선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제작발표회에서 "꽃보다 남자 영향으로 캔디같은 역할을 많이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싸가지 없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발성을 바꿨고, 발음도 신경쓰고 있다"면서 "걸음걸이 지적도 많이 받아서 고치고 있고, 눈을 깜빡이는 모습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 좀 못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구혜선은 극중 태민그룹 유석주 회장의 조카이자, 태민 암병원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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