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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약발도 안 통하네…‘하이드 지킬’ KBS 단막에도 밀리는 ‘굴욕’
입력 2015-02-12 09:07  | 수정 2015-02-12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BS ‘하이드 지킬, 나의 부진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씨엔블루 이정신의 첫 주연 데뷔작. 상대적으로 경쟁작들에 비해 화려한 캐스팅이 없는 상황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10.9%를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현빈, 한지민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1%를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부작 특집극인 ‘고맙다 아들아에마저 밀리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고맙다 아들아'는 대학 입시로 인한 두 가정의 서로 다른 갈등과 애환을 담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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