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 '위험 경고' 철회할 듯
입력 2015-02-12 06:02 
미국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데 대한 위험 경고 조치를 철회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음식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을 위험 영양소에서 제외하기로 했고, 미 정부가 이 결정을 받아들이면 40년여 년 만에 경고 조치는 철회됩니다.
위원회는 건강한 성인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환자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경계해야 하고, 의학계에서도 성급한 결정이라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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