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홈쇼핑, 설 앞두고 주부 마음 헤아린 상품 대폭 편성
입력 2015-01-27 15:33 

현대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주방 상품 등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상품들의 편성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설 3주 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시적으로 패션 및 뷰티 편성 비중을 40%대에서 30%대로 낮추고, 식품 및 주방 편성 비중을 20%대에서 40%대까지 2배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식품 매출을 2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목표다.
동태전, 산적, 고기완자, 깻잎전, 녹두전 등을 종류별로 포장해 주부들이 부치기만 하면 되는 상품인 ‘사옹원 명절 모듬전 세트, 머리와 등을 손질한 ‘사조 대림 손질 새우세트등이 주요 판매 품목이다. ‘불고기 브라더스 LA갈비, ‘한복선 토시살 ‘목우촌 석쇠 불고기등 양념육도 판매판다.임정환 현대홈쇼핑 식품 책임 상품기획자는 명절을 앞두고 집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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