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 김진현 클린시트 이뤄낼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완벽 클린시트 우승까지 단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로 아시안컵 결승전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토너먼트 2경기를 포함해 5경기 동안 무실점(7득점) 5연승을 이뤘다.

이라크 전까지 승리함에 따라 한국은 1990년 10월 이후 25년 만에 6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도 골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시안컵 결승 진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잘했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 새 역사 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