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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결정적 제보가 될까 ‘번호판 일부 공개’
입력 2015-01-27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로 온 국민을 분노에 빠트린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가 나왔다.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 도로에서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위해 화물차 일을 마치고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 뺑소니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유족은 포상금까지 걸면서 범인 검거에 총력을 다했다.

이런 상황에서 결정적인 단서가 제보됐다.
숨진 강씨의 동생(27)은 그동안 들어온 제보와 달리 이번 건은 결정적인 제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경찰에서는 중요사건으로 다루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뺑소니 차량의 차종은 BMW5로 압축된 상태이며, 번호판도 확인 결과 '하 17'이나 '하 19'로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크림빵 뺑소니 어떻게 처리될까?” 크림빵 뺑소니 꼭 잡아야 하는데” 크림빵 뺑소니 누군지 꼭 잡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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