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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여왕' 정미라 암 "런던올림픽 이후 이상 느꼈다"…'울컥'
입력 2015-01-27 09:46 
사진=SBS
'사격여왕' 정미라 암 "런던올림픽 이후 이상 느꼈다"…'울컥'

'정미라 암'

사격선수 정미라가 런던올림픽 이후 갑상선암을 선고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1월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사격선수 정미라는 한때 갑상선암에 걸렸으나 현재는 거의 완치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미라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런던올림픽 이후 몸이 피곤하고 안 좋았다. 건강검진 후 갑상선암을 선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충격이었다.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매일 밤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남편의 보살핌으로 암이 완치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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