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화재 임직원, '소통강화' 위해 남산 올라
입력 2015-01-25 19:00 
삼성화재가 지난 24일 주요 경영진과 신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을 주제로 남산을 올랐습니다.
이번 산행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색(色)이 있는 산책'의 일환으로, 공연과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책에 참여한 임직원 70여 명은, 평소 삼성화재 임직원이 재능기부 봉사를 해온 서울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특기적성 교육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산행을 함께한 배장렬 법인영업3부 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함께 산을 오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며 산행 거리만큼 적립된 기부금이 좋은 일에도 쓰인다니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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