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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매력 없다" 혹평한 유희열 캐스팅 '나쁜남자네'
입력 2015-01-25 18:33  | 수정 2015-01-25 18:34
이진아/ 사진=SBS
'K팝스타4' 이진아 "매력 없다" 혹평한 유희열 캐스팅 '나쁜남자네'



SBS 'K팝스타4' 이진아가 새로운 자작곡을 공개해 상반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진아는 2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 10회 제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솔로로 출격했습니다.

이진아는 이전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한 차례 위기를 겪은 만큼, 각별한 각오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근 두근 왈츠'라는 신곡을 선보인 이진아의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은 "진짜 잘했다"고 극찬했습니다.


박진영은 "또 과장한다고 욕먹을텐데"라고 걱정하면서도 "정말 잘했다"고 흡족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양현석 심사위원 역시 "광고음악으로 쓰면 굉장히 인기 있겠다"고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은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의 매력이 곡에 없다"고 혹평을 내놨습니다.

이어 "큰 기대하고 왔는데 그러기엔 아쉽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에 이진아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캐스팅 순간, 유희열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줘서 고맙다"며 이진아를 캐스팅했습니다.

이진아는 무대에 내려와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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