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남상미 비공개 결혼식 "소박하게 하고 싶었다"
입력 2015-01-25 15:12  | 수정 2015-0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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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남상미는 일반인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했다"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에게도 미리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례와 사회는 해당 교회 목사가 맡고, 축가는 일반인인 예비신랑 친구들이 불렀다"고 전했다.

앞서 남상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남상미는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며 "그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남상미는 지난달 31일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이제 새 가족이 생긴다. 나를 나답게 해주는 '그랑죠' 고맙다"라고 말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상미 결혼, 축하한다" "남상미 결혼, 행복하게 살아라" "남상미 결혼, 싸우지 말고 화목하게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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