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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탄생과 미래, 군용에서 피자 배달원로 변신
입력 2015-01-25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무인 항공기 드론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론(drone)은 본래 벌이 내는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다. 이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항공기가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모습에 이름을 붙혔다.
드론은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됐다. 20세기 초에 등장한 초기의 드론은 공군기나 고사포, 미사일의 사격 연습 대상으로 쓰였다. 이후 무선기술의 발달과 함께 드론의 용도는 정찰·감시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오늘날 드론은 정글이나 오지, 화산지역, 자연재해 지역, 원자력발전소 사고 지역 등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투입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송·배달용 드론까지 나타나는 등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이 드론 연구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드론은 아직까지 군사용으로 법이 제정돼 있기 때문에 민간 드론을 운용하는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드론의 탄생과 미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드론의 탄생과 미래, 점점 인간이 설 자리가 부족해질 듯” ‘드론의 탄생과 미래, 무섭다 기술 발전이” ‘드론의 탄생과 미래, 머지 않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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