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큰 가슴이 콤플렉스”…과거 발언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반전 매력이 화제다.
지난주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새로운 여군들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강예원의 엉뚱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입소 전 지인들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인들은 강예원에게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라며 걱정하자, 강예원은 오히려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대 내에서 강예원은 화장을 지우고 민낯을 공개, 커다란 안경을 쓴 채 붉어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의 화제와 함께 덩달아 과거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한 발언도 관심을 끌었따.
그는 당시 자신의 섹시한 몸매가 화제가 된다는 말에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면서 "언제부턴가 서구적인 글래머가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자신의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시즌2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까지 8명의 여군 멤버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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