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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10주년, 더이상 빠지지 말자”
입력 2015-01-25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수장 유재석이 가슴 저린 말을 남겼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2015년을 맞이했다. 버라이어티 사상 이례적으로 맞은 10주년이기에 멤버들은 프로그램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길과 노홍철의 음주 운전으로 하차했기 때문에 다소 경건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날 우린 (나이가 많아)죽지마라가 아니라 빠지지마야”라며 2015년에는 더이상 드릴 사과도 없다. 죄송해서”라고 말했다. 정형돈 역시 재석이 형이 한명 빠지면 다 간다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팀워크를 다졌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정두홍, 허명행 무술감독으로부터 간단한 액션 지도를 받은 뒤 영화 ‘올드보이와 ‘신세계의 대표적인 액션명장면 연출에 도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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