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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대통령 “시간 지나면 북한 결국 무너져”
입력 2015-01-25 0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美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정권의 붕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서 진행된 유튜브 스타 행크 그린과의 인터뷰서 북한 정권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가장 제재를 많이 받고, ‘가장 단절된 국가”라면서 그런 종류의 독재체제는 이 지구상에서 똑같이 만들어 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은 잔혹하고 폭압적이며 그래서 북한 정권은 심지어 주민을 제대로 먹이는 것조차 할 수 없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정권(북한)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만 제재 수단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다”면서 북한은 모든 돈을 전쟁 무기에만 투입한다. 북한이 100만 군대를 보유하고 핵 기술과 미사일도 있기 때문에 북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우리의 능력은 다소 제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군사적 해결책이 답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유에 대해선 우리의 동맹인 한국이 옆에 있고, 전쟁이 벌어지면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 북한에서 발끈할 듯”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 전쟁 벌어지면 큰일이지..”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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