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종영, 아이들 행동에 눈시울 붉힌 아빠들
입력 2015-01-18 2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아빠 어디가 종영에 아빠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여섯 가족은 정웅인 부녀가 합류했을 당시 방문했던 강원도 정선 대촌마을을 다시 한번 찾았다.
아버지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분장팀에서 가져온 소품으로 정성스레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났다.

하지만 2년 동안 부쩍 커버린 아이들은 아버지를 먼 거리에서 보고도 금방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아챘다. 아버지들은 자신의 작은 행동과 태도를 단박에 알아본 아이들을 기특해하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편성된 ‘애니멀즈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로, 오는 25일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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