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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노출 장면 언급 "영화 '강남 1970'서 상체 탈의는…"
입력 2015-01-18 16:21 
사진=이민호 트위터

'이민호 강남 1970'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서 상체 탈의신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강남 1970'으로 돌아온 배우 이민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영화 속 거친 상남자 캐릭터를 위해 7개월간 로션도 바르지 않을 정도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았다는 이민호는 "촬영 후 피부가 확 상했다. 지금은 피부 회복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극중 상체 탈의 장면이 있었는데 스토리상 삭제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민호는 김지수와 정사신이 끝난 후인 베드신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당시 이민호는 상체를 탈의한 채 담배를 피우는 신을 촬영했으나 스토리상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남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오는 2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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