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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몸매 종결자 다운 ‘완벽 콜라병 라인’…男心 흔들
입력 2015-01-18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스타킹에 출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로 톱5에 진출한 주인공 유승옥이 등장했다.
이날 유승옥 씨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면서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내 덩치가 너무 컸다.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성 패널들이 직접 유씨의 몸매를 측정한 결과 ‘35-23.5-36.5의 신체사이즈가 나왔다.

이날 유승옥을 본 홍진영은 ‘심쓰라는 말 아시냐. 심장이 쓰라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성 출연자들은 늦은 시간 이뤄진 촬영임에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산했다. 김지선은 원래 이 시간 즈음 다들 졸지 않냐.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승옥, 몸매 대박이다” 유승옥,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 유승옥, 운동 진짜 열심히 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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