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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비틀즈 let it be 비화 공개…폴 매카트니의 사연보니? '뭉클'
입력 2015-01-18 11:26  | 수정 2015-01-18 11:26
'서프라이즈' '비틀즈' 'let it be' '폴 매카트니'/사진=MBC
'서프라이즈' 비틀즈 let it be 비화 공개…폴 매카트니의 사연보니?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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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비틀즈의 '렛잇비' 비화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비틀즈의 '렛잇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1998년 영국, 한 여인의 장례식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바로 비틀즈의 '렛잇비'(Let It Be)였습니다.

비틀즈는 데뷔 6년 만에 최악의 위기를 맞았고 음악적 견해도 맞지 않아 멤버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존 레논은 오노 요코에게 빠져 음악을 등한시했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 활동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폴 매카트니는 괴로워했고 어떻게든 팀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어느날 폴 매카트니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는 어머니의 꿈을 꾸게 됩니다.

그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노래로 만들었고 이 노래가 '렛잇비'입니다.

'렛잇비'는 폴 매카트니에게 특별한 노래로 남았고 그 후 그는 좌절에 빠질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극복했습니다.

폴 매카트니의 아내인 린다 매카트니도 이 노래를 좋아했는데 그러던 1998년, 린다는 유방암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폴 매카트니는 아내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로 이 노래를 선택해 린다의 장례식장에서 '렛잇비'가 흘러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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