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천둥치는 소리 잇따라…
입력 2015-01-18 11:16  | 수정 2015-01-18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충남 천안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8일 오전 6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공장 2개동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해당 지자체 소방본부 전 인력과 장비를 진화작업에 투입하는 '광역3호'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와 장비 70여대, 인력 250여명을 현장에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천둥치는 소리같은 ‘쾅쾅하는 폭발음이 잇따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여서 아직은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한 뒤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태양산업은 국내 최초로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했으며 연매출 2천억원을 기록, 국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진짜 올해 화재가 왜 이렇게 많아?”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조심하세요 인명피해 없길”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