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가장 못된 선배 "왕성한 활동 중이라 말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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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자신을 괴롭힌 선배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박광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대 100'에 출연해 퀴즈쇼를 함께 했다.
이날 MC 조우종이 박성광에서 "가장 괴롭히는 상사(선배)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박성광은 "왕성한 활동 중이라 말 못하겠다"며 "5단계에 가면 말하겠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박성광은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선 "업무가 지연되면 연차별로 야근을 한다"며 "김준호는 오후 2시에 출근하고 난 12시 반 정도 나온다"고 설명하면서 직장 생활에서 과장 정도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이며 김준호는 14기다.
박성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광, 개그감 살아있네" "박성광, 22기구나" "박성광, 김준호 살아있는 전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