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환상의 금관앙상블'…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내한공연
입력 2015-01-13 19:10  | 수정 2015-01-13 19:10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베를린-빈 필하모닉의 수석 금관주자가 결성한 환상의 금관오중주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Wien-Berlin Brass Quintet)이 서울국제음악제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금관 앙상블 무대.

특히, 세계 최정상급의 금관 주자들의 연주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놓치 수 없는 기회입니다.


이번 공연에선 바흐의 '사단조 푸가'와 '콘트라풍투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와 '천사의 밀롱가'뿐만 아니라 빅토르 에발트의 '금관 합주를 위한 교향곡 제1번 Op.5' 등이 연주됩니다.

15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6일(금)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가 이어집니다.

이번 공연엔 한국 금관의 자랑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함께 협연 합니다.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 연주자 명단 >

가보 타쾨비(Gábor Tarkövi, 트럼펫)
기욤 젤(Guillaume Jehl , 트럼펫)
토마스 왭스틀(Thomas Jöbstl, 호른)
디트마 쿠블뵉 (Dietmar Küblböck, 트럼본)
알렉산더 폰 푸캄머 (Alexander von Puttkamer, 튜바)
게스트: 이석준(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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