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기혐의 피소' JYJ 김준수, 맞고소로 대응
입력 2015-01-13 19:04  | 수정 2015-01-13 20:14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해 건설사들에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맞고소에 나섰습니다.
김준수 측은 어제(12일) '대부분 아버지가 처리한 일인데, 한류스타에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며 명예훼손과 무고죄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 두 곳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준수 측이 시설자금을 빌려갔지만 돌려주지 않았다'며 지난달 제주동부경찰서에 김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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