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오픈식 개최

코스닥 등록업체인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오픈식을 가졌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총 6층 규모로 실제 SM 소속 가수와 똑같은 체험이 가능한 교육형 체험공간 SM타운 스튜디오, 홀로그램 공연과 같은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SM타운 극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SM과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해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가는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서는 이수만 SM 프로듀서를 비롯해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과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오픈을 앞두고 올들어 15% 넘게 올랐던 SM은 이날 직전거래일보다 1850원(4.7%) 하락한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용환진 기자]